[뉴스1번지] 김정은 20일만에 '깜짝' 등장…억측 잠재워<br /><br /><br />'건강이상설'이 제기됐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경제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각종 억측을 잠재웠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미래통합당 '김종인 비대위' 운명이 사실상 신임 원내대표 손으로 넘어가면서 물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문가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배종호 세한대 교수, 장성호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김정은 위원장이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을 통해 깜짝 재등장하면서, 그간 제기된 다양한 설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. 그간 정부가 파악한 동향과 벗어나지 않은 셈인데요. 우리 정부의 정보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지 않을까요?<br /><br /> 김 위원장이 5월 1일 노동절에, 비료공장 준공식을 공개석상의 무대로 잡은 이유가 특별히 있을까요?<br /><br /> '특이 동향이 없다'는 정부와 청와대의 계속된 설명에도 통합당 태영호 당선인과 탈북민인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은 김정은 건강이상설을 부추겼는데요. 이들의 주장이 '가짜뉴스'가 되면서 혼란만 부추겼다는 비판 피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?<br /><br /> 태구민 미래통합당 당선인은 "분석이 빗나갔다"며 오류를 인정했습니다. 다만 김정일 위원장 뇌졸중 당시 차량 다시 등장한 점을 들어 김정은 위원장 건강 관련 의구심을 거두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.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일각에서는 이들이 외통위 등 안보 관련 국회 상임위에서 일하게 될 경우에 대한 우려도 나오는 것 같아요?<br /><br /> 남북 관계 뿐 아니라 나머지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발언에 있어 좀 더 신중해야 경계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클까요?<br /><br /> 오는 7일로 예정된 민주당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은 4선의 김태년·정성호 의원과 3선의 전해철 의원, 이렇게 3파전 구도가 됐습니다. 입법 추진력이 막강해진 만큼 일각선 국무총리급이란 평가도 나오는데요. 초선의원 표심이 최대 변수가 될 거란 전망이죠?<br /><br /> 미래통합당 '김종인 비대위'의 운명이 사실상 신임 원내대표 손으로 넘어간 가운데 오는 8일로 예정된 원내사령탑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경선의 핵심 쟁점은 김종인 비대위에 대한 찬반양론이 될 거란 분석이죠?<br /><br /> 21대 국회에서 4선이 되는 이명수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당 안팎에선 여러 후보군이 거론되고 있습니다. 아직까지 뚜렷하게 윤곽이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요. 누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